구직·재직자 대상···융합보안 특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SW 공급망 보안 및 스마트 의료·자동차·제조 등 8개 분야 진행
SW 공급망 보안 및 스마트 의료·자동차·제조 등 8개 분야 진행
[데이터넷]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KISIA)는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양성’에 따른 ‘2024년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과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자·재직자 대상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가전 ▲스마트 의료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총 8개 분야에서 20회를 운영한다.
KISIA는 강사 등 산업계·학계의 수요 및 의견을 수렴해 과정별 커리큘럼 개발·개선 회의를 통해 최근 3년간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총 3개의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고, 해당 과정에서 3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가의 사이버공격 대응역량 강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안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융합보안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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