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디지털 트윈에 생성형 AI 기술 접목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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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디지털 트윈에 생성형 AI 기술 접목 사업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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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는 디지털 트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NFLOW)’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프로’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세종5-1 스마트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총괄하고 있는 이에이트는 해당 사업에 AI 기술을적용해 풍향, 풍속 및 침수, 범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AI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건물 사이의 돌풍, 화재 연기 및 오염물 확산 경로, 강우로 인한 지하 공간 유입 유량 등 재난사고의 피해 정도와 범위를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의 핵심은 현실과 디지털의 완전한 동기화로, 이에이트는 현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로 시뮬레이션 결과를 추출하고, 이를 토대로 AI 모델을 구축해 시뮬레이션의 실시간성을 확보했다.

이에이트의 NDX 프로에는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인 수집 및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는 최신 딥러닝 AI 기술, LSTM(Long Short-Term Memory)이 제품 코어에 적용됐다. LSTM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도 증가하고 있어, 기술 경쟁력이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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