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로 의료 형평성 격차 해소에 2000만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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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로 의료 형평성 격차 해소에 2000만달러 추가 투자”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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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에서 200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AWS는 전 세계 의료 형평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를 출범해 3년간 229개 조직에 4000만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전문성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3000만달러 이상의 기금이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많은 조직이 소외 계층의 건강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는 이제 새로운 자금 지원 분야를 추가해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AWS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반응적인 사회·커뮤니티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회복 탄력적인 커뮤니티 조성 ▲기후 변화가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완화 등에 집중한다.

다니엘 모리스(Danielle Morris) AWS 글로벌 의료 형평성 책임자는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의 참가자들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놀라운 솔루션들을 개발해 왔다. 28개국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 조직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해 소외계층에게 중대 질병에 대한 치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참가 조직들은 보다 다양한 의료 데이터 저장소 구축을 지원하는 것부터 AI를 통한 뇌졸중 조기 진단에 이르기까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의 판도를 바꾸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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