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구글 클라우드 협력 강화…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도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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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 구글 클라우드 협력 강화…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도입 가속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2.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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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 로고.

[데이터넷] 킨드릴(한국 대표 류주복)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책임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도입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협력해 글로벌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의 고급 AI 역량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로 구글의 대형 언어 모델(LLM)인 제미나이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의 사내 AI 역량과 고객의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킨드릴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양사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자문 및 구축 서비스 ▲전사적 자원 계획에 코어텍스 프레임워크 적용 ▲전문성 강화로 생성형 AI 개발 촉진에 집중한다.

킨드릴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솔루션 리더인 니콜라스 세카키(Nicolas Sekkaki)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30년 이상 관리해온 경험과 데이터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킨드릴은 생성형 AI 솔루션을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산출물로 전환하는 과정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킨드릴의 고유한 관점과 책임 있는 AI 원칙을 구글의 생성형 AI 역량과 결합해 고객에게 차세대 AI를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컨설팅 파트너십 디렉터인 야테엔다 볼리니(Yateendar Bollini)는 “생성형 AI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대규모 조직이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인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킨드릴은 기업 고객들에게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미니와 함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 전문성과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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