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일본 디지털자산·STO 시장 본격 진출
상태바
아이티센, 일본 디지털자산·STO 시장 본격 진출
  • 손지하 기자
  • 승인 2024.01.1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팬 IT 위크 행사 참가…현지 기업 협력 확대
한·일 양국 우수 IT솔루션 교류 기회 지속 창출
재팬 IT 위크 2024 오사카 전시장에 마련된 아이티센 재팬 전시 부스./ 아이티센
재팬 IT 위크 2024 오사카 전시장에 마련된 아이티센 재팬 전시 부스./ 아이티센

[데이터넷] 아이티센(대표 박정재)이 일본 디지털자산 및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법인인 아이티센 재팬을 통해 ‘재팬 IT 위크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IT서비스·블록체인 분야에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운영 사업의 우선협상권을 획득하는 등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본은 금융과 IT 분야의 선진국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등 풍부한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STO 산업의 잠재력이 크다. 아이티센 재팬은 이러한 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일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현지 디지털자산 및 STO 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행사로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개최된다. 아이티센 재팬은 관계사인 크레더, 비피엠지(BPMG)와 함께 오사카와 도쿄 전시에 참가해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관련 솔루션과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한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도 참가해 일본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혁근 아이티센 재팬 대표는 “일본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은 앞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마이그레이션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아이티센의 강점과 일본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일본의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데이터 관련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STO 분야 외에도 향후 한·일 양국의 우수 IT솔루션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