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이 운파문화장학회에 5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재원 부족으로 장학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파문화장학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파문화장학회는 1993년 설립돼 30년간 인재 양성 및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는 장학회다.
에스넷그룹은 ‘운파문화장학회’와 협력해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 예정으로 ▲장학사업 수행 ▲교육청 및 지자체 협업 ▲학술∙예술분야 사업 ▲그룹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에스넷그룹의 장학사업은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추천을 받은 대학생 이상 대상자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고등학생 이하 대상자에게는 생활비와 IT 역량 제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이나 지자체와 협업해 IT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나 시설에는 IT 인프라 구축 환경 비용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우수 IT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예술분야 사업에서는 IT 관련 학술, 강연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강연비용도 지원하고, 그룹차원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그룹 계열사 및 최고 경영진 기부 활동과 재능 기부 등 그룹 임직원의 장학재단 사회봉사 활동 동참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은 “금번 기부는 에스넷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한 그룹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라 그 어느 때보다 뜻깊다”며 “에스넷그룹은 ESG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