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I·위협 대응 전문가 역량 결함해 정확한 대응 지원
[데이터넷]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수백만 개의 다양한 센서 유형을 통합해 주력 제품인 사이버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기술 업데이트를 30일 발표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22년 한 해 동안 65개 이상 국가 고객으로부터 6조 건 이상 위협 쿼리를 처리했으며, 이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이용해 30억 개의 랜섬웨어를 비롯한 1460억 개 이상의 위협을 차단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전 세계 여러 지역의 고객과 로컬 센서를 통해 광범위한 위협 데이터를 수집한다. 엔드포인트, 모바일, OT/IoT,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이메일, ID 등 다양한 유형의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사이버 공격 킬 체인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고품질 분석, 큐레이션, 라벨링해 활용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전 세계 14개 연구소, 500명 이상 위협 연구원이 관련성이 높은 위협 데이터를 현지에서 수집·선별해 글로벌 분석과 인사이트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적 법 집행 기관과 파트너십으로 주요 사건 수사에 협조, 사이버 범죄 활동에 대한 고유하고 상세한 인사이트를 강화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제로 데이 이니셔티브(ZDI)’를 활용해 제로데이 취약점으로 인한 침해가 현실화되기 전에 업계보다 최대 79일 앞서 취약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을 보호한다.
방대하고 통찰력있는 위협 정보와 전문성은 적응형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에 적용돼 있어 위협 탐지와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네이티브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를 단순화해 이를 기반으로 명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접근 방식은 글로벌 인사이트를 활용해 업계에서 가장 지능적인 AI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는 위협 정보 기반 사이버보안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