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유니버셜 SASE’ 기능 확장으로 단일 벤더 SASE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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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유니버셜 SASE’ 기능 확장으로 단일 벤더 SASE 가속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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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클라우드서 일관된 정책·제어기능 지원
하이브리드 근무자 보안·편의성·IT 비용 절감

[데이터넷] 포티넷은 포티OS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포티넷은 단일 벤더 SASE를 제공해 사용자와 디바이스의 중요 리소스·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유연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러 벤더의 SASE 기능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운영체제 기능 및 관리 콘솔을 제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니버셜 SASE는 기존 단일 벤더 SASE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일관된 정책과 제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모든 구축 환경과 기능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IT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AI로 강화된 포티넷 ‘유니버셜 SASE’
AI로 강화된 포티넷 ‘유니버셜 SASE’

유니버셜 SASE는 양방향 방화벽, SD-WAN, 보안 웹 게이트웨이, 암·복호화, CASB, DLP, ZTNA를 포함한 전체 SASE 스택은 포티OS를 기반으로 실행된다. 또한, 포티OS는 포티SASE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가속 모드를 가진 어플라이언스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추고 있어 모든 엣지에 일관된 네트워킹, 보안, 정책 관리를 제공한다. 이는 IPS, DNS 필터링, URL 필터링, 안티-멀웨어, 샌드박싱 등과 같은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통해 강화된다.

단일 벤더 SASE인 포티SASE는 확장이 용이한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각 지역의 클라우드 로케이션을 통해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와 동일한 SASE 스택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과 높은 서비스 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전세계 100개 이상의 포티SASE 클라우드 로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티넷은 캠퍼스와 지사에 SASE 풀 스택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포티게이트 120G SASE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이는 특허 받은 포티ASIC SP5를 기반으로 업계 평균보다 6배나 빠른 3Gbps의 속도로 SSL 검사를 제공하며, 암호화된 트래픽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 SASE 스택의 여러 요소를 가속화시킨다.

또한 포티넷은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인 포티플렉스를 확장해 유니버셜 SASE 솔루션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온프레미스 또는 포티SAS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 어느 것을 사용하든 SASE 전체 스택을 포티플렉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 팀은 배포 규모를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새로운 보안 솔루션의 과도한 조달 주기를 줄이거나, 새로운 서비스의 배포 및 프로비저닝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축소한거나 일시 중단할 수 있어 예산 및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

켄 지(Ken Xie) 포티넷 설립자 겸 CEO는 “포티OS는 포티넷 어플라이언스 또는 포티넷 클라우드 환경 어디에서나 방화벽, SD-WAN, 보안 웹 게이트웨이, 암호화/복호화, CASB, DLP, ZTNA 등 모든 SASE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운영체제이다”라며 “이 접근방식은 단일 콘솔을 통해 30개 이상의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중 14개 기능은 새로운 포티ASIC SP5(보안 프로세서 5) 기반 포티게이트 120G SASE 어플라이언스에서 더욱 가속화된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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