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SASE, 마이크로브랜치 지원 추가로 단일 벤더 SASE 완성
상태바
포티넷 SASE, 마이크로브랜치 지원 추가로 단일 벤더 SASE 완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9.19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티SASE’, 마이크로브랜치·DLP·DEM 추가…포괄적인 SASE 기능 제공
포티AP, 마이크로브랜치 기기 SASE POP으로 오프로드해 OT·IoT 기기 보안검사
AI 기반 포티가드 서비스 결합 하이브리드 환경 다양한 위협 제거

[데이터넷] 포티넷은 단일 벤더 SASE 솔루션 ‘포티SASE’에 마이크로브랜치, DLP,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DEM)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트너 단일 벤더 SASE 분야에서 뛰어난 실행력을 인정받은 포티SASE는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보호하고 브랜치(지사)를 위한 SD-WAN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이번에 강화된 기능을 통해 시장에서 가장 포괄적인 SASE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포티넷 '포티SASE'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
포티넷 '포티SASE'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

모든 위치 사용자·기기 일관된 보호·사용 경험 제공

포티SASE는 포티넷 WLAN 포트폴리오 확장 통합 기능을 이용해 마이크로브랜치와 IoT·OT 장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AP가 SASE POP으로 트래픽을 오프로드해 IoT·OT를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검사를 수행하며, 포티SASE 사용자와 동일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콘솔로 포티넷 WLAN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위치에 있는 사용자 지원을 보완하고, 어플라이언스나 서비스를 추가하지 않고도 샌드박싱, 침입방지시스템, URL 필터링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보호 기능을 마이크로브랜치까지 확장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포티SASE에는 향상된 포티가드 기반 DLP 서비스가 포함돼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민감한 데이터를 포호한다. 광범위한 데이터 식별자와 파일 유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의도치 않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지능적 데이터 매칭 기술이 포함된다. 포티넷은 지속적으로 DLP를 향상시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포티넷 DEM은 SaaS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및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실행하는 솔루션이다. 포티SASE와 통합된 DEM은 사용자, 포티넷 글로벌 SASE POP, 웹엑스, 오피스365, 드롭박스 등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T 팀이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하고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도록 해준다.

시장조사기관서 SASE 경쟁력 인정 받아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토대로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CASB), 서비스형 방화벽(FWaaS), 클라우드 기반 보안, SD-WAN을 통한 네트워킹 기능을 결합해 통합 보안, 간소화된 관리, 엔드 투 엔드 DEM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SASE 솔루션에는 인터넷, 프라이빗 호스팅 애플리케이션,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력한 보안 액세스를 제공하는 유니버셜 ZTNA도 포함되어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CMO인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SASE를 혁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많은 기업들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을 보호, 관리하고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포티넷을 선택하는 이유이다. 오늘 발표를 통해 고객들은 마이크로브랜치에서 포티넷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을 활용하고, 향상된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통한 이점을 확보하며, 엔드투엔드 디지털 경험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은 단일벤더 SASE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선정됐으며, ‘포레스터 웨이브: 2023년 3분기 제로 트러스트 엣지 솔루션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