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데이터 보호·거버넌스·보안 통합 솔루션 출시
상태바
베리타스, 데이터 보호·거버넌스·보안 통합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0.25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한 ‘베리타스 360 디펜스’ 출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이버아크 등 보안 파트너 기능 통합

[데이터넷]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보안 기능을 통합한 ‘베리타스 360 디펜스(Veritas 360 Defense)’를 25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확장가능한 아키텍처를 채택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이버아크, 퀄리스, 브로드컴 시만텍 등 보안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베리타스 360 디펜스의 레퍼런스 아키텍처에는 베리타스 레드랩(REDLab)의 랜섬웨어 변종 테스트를 통과한 보안 기능이 포함돼 있다. 레드렙은 베리타스 제품과 통합된 파트너사의 보안 솔루션 검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품 통합을 테스트하고 문서화해 기업·기관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과 구축 청사진을 제공한다.

기업·기관이 베리타스 솔루션의 데이터 복구와 보호, 위협 탐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통합된 솔루션은 베리타스 레드랩의 최첨단 격리 테스트 환경에서 실제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시키는 검증 과정을 거친다.

쿠버네티스 워크로드 보호 기능도 제공

베리타스는 쿠버네티스를 포함한 새로운 워크로드에 대한 악성 소프트웨어 스캐닝, 관리자 작업, 데이터 엔트로피 이상 징후 탐지, 복구 악성 소프트웨어 스캐닝 작업 간소화,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추가 지원으로 사이버 복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크리티컬한 작업에 대한 다중 사용자 승인이 추가돼 백업·복구 인프라스트럭처를 강화했다.

베리타스 360 디펜스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파트너사 중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팔콘(Falcon)’ 플랫폼이 제공하는 공격 표면 가시성과 AI 기반 취약성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피해 시스템과 복구를 위한 중요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안 사고 발생 전후에 걸쳐 복구 중 재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사이버아크는 베리타스 360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보안 대응 팀이 안전하게 다양한 솔루션과 워크로드에 액세스해 관리하고 구성할 수 있게 한다. 자격 증명 관리를 제공하는 고급 특권접근 관리, API 우선 접근 방식과 개발자 친화적인 유틸리티를 통한 파트너 간 통합이 가능하다.

퀄리스는 복구 시스템에 잘못된 보안 구성이나 랜섬웨어 취약점이 존재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랜섬웨어 공격 취약점과 백업 스토리지에 대한 평가, 우선순위 부여, 취약점 해결 기능을 제공한다.

맷 왁스맨(Matt Waxman) 베리타스 수석부사장겸 데이터 보호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현재의 복잡하고 이질적인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퍼져 있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데이터에 침입하면 여러 보안팀이 서로 다른 툴을 사용하며 대응한다. 이로인해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복구가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 베리타스 360 디펜스는 데이터 보안, 데이터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를 자사 보안 생태계와 통합하여 기업 및 기관이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하고 사용자의 데이터 접근 경로를 탐지함과 동시에 사전에 위험을 완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