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360 디펜스’, 보안 파트너로 MS 선정
상태바
‘베리타스 360 디펜스’, 보안 파트너로 MS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0.2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리타스 알타·넷백업, MS 디펜더와 안전한 통합 확인
랜섬웨어 공격 시 최신 데이터 검색·비즈니스 복구 지원

[데이터넷]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베리타스 레드랩(REDLab) 인증을 받은 ‘베리타스 360 디펜스(Veritas 360 Defense)’ 보안 솔루션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베리타스는 독립된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시하는 자사 보안 연구소 레드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를 실제 멀웨어를 사용해 테스트해본 결과, 자사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 ‘베리타스 알타(Veritas Alta)’, ‘넷백업(NetBackup)’ 제품군과 안전하게 통합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랜섬웨어 공격시 가장 최신의 정상 데이터를 검색해 기업·기관의 데이터를 깔끔하게 복구하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연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리타스 360 디펜스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 ‘베리타스 알타’를 포함한 베리타스의 다양한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보안·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업체 솔루션을 통합해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위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드랩에서 검증한 다양한 설계 디자인을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 구축한 솔루션의 안전한 도입·실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수 있다.

베리타스 알타 데이터 프로텍션과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통합 솔루션은 고객들이 비활성, 불변성을 갖춘 최적화된 스토리지에서 백업 데이터를 검색해 가장 최근에 작업한 양질의 데이터 복사본을 식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조직 및 기관들은 멀웨어로 인해 손상된 백업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재감염을 방지하며, 신속하게 비즈니스를 재개할 수 있다.

베리타스의 레드랩 검증은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오랜 전략적 파트너십의 공고함을 입증하는 가장 최근의 행보이다. 양사 제품의 긴밀한 통합과 공동의 시장 대응 전략으로 고객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축을 돕고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구현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다운타임, 데이터 손실, 규제 미준수 시 처벌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고 클라우드 및 전체 데이터 저장소 전반에 대해 규모의 제약 없는 복구를 보장한다.

베리타스 제품관리 수석부사장이자 최고전략책임자인 로렌스 웡(Lawrence Wong)은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은 단순히 함께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유기적”이라며 “이번 레드랩 테스트로 확인할 수 있듯이 마이크로스프트와 같은 파트너는 베리타스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솔루션에 보호막을 추가함으로써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준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Microsoft Sentinel)의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에릭 버크홀더(Eric Burkholder)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 요인들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사이버 보안 문제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베리타스 알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같은 타사 제품과 통합해 고객이 보안 및 보호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하고, 공격자보다 한 단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