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선도기업 텔레다인르크로이(한국지사장 이운재)는 개발자 지원 강화를 위해 설계된 종합 테스트 솔루션 인비전(Envision) X14 아날라이저 및 제너레이터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MIPI CSI-2(Camera Serial Interface 2) 및 DSI-2(Display Serial Interface 2) 디자인을 C-PHY 속도 최대 6.0Gb/s 또는 D-PHY 속도 최대 9.0Gb/s로 통합 지원한다.

MIPI C-PHY 및 D-PHY 버스는 저전력 소모와 소형 폼 팩터가 필수적인 스마트폰, 태블릿, AR/VR 헤드셋 및 연결된 자동차와 같은 디바이스에서 디스플레이나 카메라, 그리고 이미지 센서를 응용 프로세서에 연결하기 위한 고처리량 성능을 제공한다.

인비전 X14 프로토콜 아날라이저와 제너레이터는 복잡한 MIPI 이미징 및 감지 시스템의 개발 및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유연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강력하고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장치 에뮬레이터로 작동하거나 수동 모니터로 작동한다.

시그널 제너레이터는 CSISM용 응용 프로세서로 전송되는 신호를 에뮬레이트하며 DSI용 디스플레이 모듈로 전송되는 신호를 에뮬레이트하며 수동 모니터는 납땜된 프로브를 통해 전체 MIPI 트래픽을 캡처한다.

산지브 데사이(Sanjiv Desai) MIP 얼라이언스 의장은 “10년 이상 동안의 활발한 기여 회원으로 텔레다인르크로이는 MIPI 사양의 구현 및 테스트를 지원하는 데 장기간 파트너로 활동해왔다”며 “인비전 X14 테스트 솔루션은 MIPI CSI와 DSI 생태계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회원들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시장 분야에서 MIPI 사양의 채택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