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 고급 케이블 테스터 ‘래피드웨이브 40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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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고급 케이블 테스터 ‘래피드웨이브 4000’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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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테스트 결과 가장 빠르게 제공
완벽한 케이블 신호 무결성 테스트
낮은 구매 비용 및 운영 비용 제공

[데이터넷] 텔레다인르크로이(한국지사장 이운재)는 USB 타입-C, HDMI 2.1과 같은 표준 인터페이스 케이블 및 최대 48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케이블 테스트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급 케이블 테스터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래피드웨이브(RapidWave) 4000’은 신호 무결성 테스트 속도가 빠르며, 낮은 장비 구매 비용과 낮은 운영 비용으로 완벽한 케이블 테스트를 보장한다.

비디오, 데스크톱, 노트북 및 모바일 장치에 사용하는 용도로 최근 발표된 케이블들은 이전 세대 케이블보다 2-4배 더 빠른 신호를 전송하고 4배 더 많은 전력을 전달해야 한다. 이에 엄격한 설계 및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연결된 장치의 데이터 전송에 영향을 주는 에러 없이 고품질의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테스트가 요구돈다.

지금까지 테스트 장비 공급사는 고속 케이블 테스트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케이블 제조사가 고속 케이블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테스트하거나 설계 연구소에서 사용되는 측정 속도가 느린 연구용 범용 장비를 사용하는 고가의 맞춤형 테스트 장비 랙에 의존했다.

반면 래피드웨이브4000 고급 케이블 테스터는 USB 타입-C, HDMI 2.1 및 기타 고속 케이블의 포괄적이고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자동 생산 테스트에 필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USB4, USB 3.2, 디스플레이포트 2.0, 썬더볼트 3/4 표준 인터페이스는 USB 타입-C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 및 데이터를 전송한다. 래피드웨이브 4000의 생산 모듈은 연속성, DC 저항(DCR), 대기 전류 및 E-마커 판독과 같은 생산 테스트와 신호 무결성 삽입 손실 테스트를 신속하게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래피드웨이브 4000의 고급 신호 무결성 모듈은 임피던스 프로파일, 인터페어 스큐(inter-pair skew), 인트라페어 스큐(intra-pair skew) 및 크로스 토크를 테스트하고 고해상도 삽입 손실 및 아이다이어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광범위한 테스트 기능은 대량의 고속 생산 테스트 요구사항은 물론 품질 보증 및 설계 엔지니어가 필요로 하는 고장 분석 테스트를 충족한다.

이외에도 낮은 비용의 교체형 어댑터를 사용하면 케이블의 유형에 맞게 모듈을 연결해 여러 테스트 과정에서 테스트 일관성을 보장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테스트 회수별 비용 지불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장비 구매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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