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싱글 OS로 모든 환경 네트워크·보안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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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싱글 OS로 모든 환경 네트워크·보안 간소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10.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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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OS v7.4’, 멀티 클라우드부터 재택근무까지 모든 환경 통합 보호·관리
보안 패브릭 기반 통합·자동화된 보안 운영으로 복잡성 낮춰

[데이터넷] 포티넷이 모든 환경에서 IT 운영을 간소화·자동화하는 ‘싱글 OS’ 전략을 공개했다. 포티넷 제품의 기반이 되는 ‘포티OS’의 최신버전 7.4를 통해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SaaS, 데이터센터부터 소규모 사무실·재택근무 사용자까지 모든 환경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티넷의 통합 플랫폼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을 사용해 모든 보안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한다.

로버트 메이(Robert May) 포티넷 제품 관리 총괄 부사장은 “포티넷의 싱글OS는 태생적으로 보안운영을 자동화·간소화하는 ‘보안 패브릭’의 기반 기술로, 모든 환경의 사용자와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SD-WAN 셀프 오케스트레이터, 공격면 모니터링, 공격면 관리 확장 등의 기능을 강화해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의 복잡성을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포티넷 싱글 OS 기반 보안 패브릭은 SOC 통합으로 이종 벤더 솔루션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통합분석이 가능하며, 단일 창에서 이벤트 식별과 분석이 가능하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일관된 가시성과 보안 태세 관리, 포인트 솔루션의 통합 운영, 단일 라이선스 체계를 통한 단순한 비용 예측까지 가능하다.

로버트 메이 포티넷 부사장은 “포티넷의 싱글OS는 태생적으로 보안운영을 자동화·간소화하는 ‘보안 패브릭’의 기반 기술로, 모든 환경의 사용자와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메이 포티넷 부사장은 “포티넷의 싱글OS는 태생적으로 보안운영을 자동화·간소화하는 ‘보안 패브릭’의 기반 기술로, 모든 환경의 사용자와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분산된 환경서도 중앙화된 보안운영 지원하는 단일벤더 SASE

포티매니저(FortiManager)가 단일벤더 SASE 솔루션 ‘포티SASE’와 통합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전반의 일관된 보안, 관리, 분석이 가능하다. 포티매니저는 차세대 방화벽, 시큐어 SD-WAN, 시큐어 WLAN/LAN, 유니버설 ZTNA 등을 모두 포괄한다.

포티SASE는 SASE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원격 사용자나 물리적 네트워크 환경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와 클라우드에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고,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가트너가 정의한 ‘단일벤더 SASE’에 필요한 기능뿐만 아니라 단일 네트워크 ZTNA, SD-WAN 프라입시 액세스, 디지털 경험, IoT·OT 기기 액세스 컨트롤까지 지원한다. 향후 WLAN, LAN, 5G까지 통합 지원한다.

포티넷 최고기술책임자인 필리포 카시니(Filippo Cassini) 부사장은 “포티SASE는 단일벤더 SASE 개념을 뛰어넘는 ‘유니버설 SASE’로, 모든 환경에서 동일한 정책 적용, 사용자 경험 개선, 통합 에이전트 사용을 통한 복잡성 제거, 단일 라이선스 정책을 지원한다. 네트워크와 보안 운영을 간소화하면서 예측 가능하게 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AP·SASE 통합해 진정한 유니버설 SASE 실현

한편 포티넷은 보안과 네트워킹을 통합한 시큐어 네트워킹의 구성 요소인 HMF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그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7080F’는 포인트 제품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복잡성을 줄여주고, 목적형 ASIC 기술과 AI/ML 기반 지능적인 보안을 통해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업계 표준 제품 대비 방화벽 처리량의 Gbps당 에너지 효율은 73% 높이면서 5배 빠른 NGFW 방화벽 성능, 2배 빠른 IPSec VPN 처리량, 2배 향상된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해 월등한 보안 컴퓨팅 등급을 구현한다.

포티플렉스(FortiFlex)는 HMF 구축, 가상머신,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 SaaS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는 사용량 기반의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이다.

브랜치·지사를 위한 시큐어 SD-WAN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온프레미스 등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일관된 보안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단일 벤더 SASE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시큐어 SD-WAN에는 오버레이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를 통해 사이트 배포를 가속화하고, 모니터링 맵 뷰를 재설계하여 각 사이트에 대한 글로벌 WAN 상태를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원격 사용자와 브랜치·지사를 위한 단일 벤더 포티SASE' 클라우드 기반 보안과 네트워킹을 통합해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전반의 운영을 간소화한다. 포티매니저와 통합돼 온프레미스와 원격 사용자 전반에 대한 높은 가시성, 시큐어 SD-WAN, SASE에 대한 통합된 정책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 사용자와 캠퍼스 로케이션을 위한 유니버셜 ZTNA는 사용자나 애플리케이션의 위치에 관계없이 업계에서 가장 유연한 제로 트러스트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제어를 제공한다. 유니버설 ZTNA는 사용자 기반 위험 점수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브랜치·지사와 캠퍼스 로케이션을 위한 시큐어 WLAN 액세스 포인트 ‘포티AP’가 포티SASE와 통합돼 시큐어 마이크로 브랜치에서 트래픽을 포티SASE 솔루션으로 전송하고, 현장의 모든 디바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의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동급 최고의 제품을 선택해 이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구성요소가 원활하게 함께 작동하는 통합 스택을 구축해 사전 예방적이고 자동화된 보안 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가장 각광받는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포티넷은 자사의 시큐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와 포티OS 7.4 기반 ‘싱글 OS’ 정책을 통해 고객들이 어떤 환경에서든 통합 관리 및 분석을 적용하고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를 통해 보안 위협에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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