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산업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3(GMV 2023)’에 참가, 다양한 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GMV 2023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행사다.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ICT 프로젝트 세미나를 비롯해 국내 ICT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산업별 홍보관 전시와 투자 유치·해외 수출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SDT는 이번 GMV 2023 행사 기간 중 마련되는 9개 홍보전시관 중 한국수자원공사(K-water)관에 참가한다. 온도, 습도, 가스, 개폐 여부 등 맨홀 내부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로 전송, 즉각적인 현장 제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허브’ 솔루션, 제조산업현장에서의 각종 물리적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장치 ‘NodeQ’, 고성능 산업용 에지 컴퓨터 ‘ECN’ 등 다양한 산업용 DX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MV 2023에는 전 세계 40여개국 100여명의 바이어·투자자들도 방문, 국내 혁신제품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도 마련된다.
이미 국내 여러 산업현장은 물론 해외 제조시설·의료기관 등에서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지원 경험을 확보해오고 있는 SDT는 이번 GMV2023을 통해 가장 최적화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NodeQ, ECN은 단순 현장 데이터 수집을 넘어 레이저, X선, 현미경 등과 연결한 복합 계측으로 분자 또는 원자 단위까지의 정밀한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SDT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용 DX솔루션들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며 해외진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