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오픈랩스, ‘슈퍼애시드’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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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오픈랩스, ‘슈퍼애시드’ GS인증 1등급 획득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9.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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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우수성·품질 안정성 입증
슈퍼애시드 로고.

[데이터넷]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은 오픈소스 기술 전문 기업 오픈랩스(대표이사 하창석)와 공동 개발한 ‘슈퍼애시드(SuperACID)’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슈퍼애시드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포함한 멀티 클라우드 등 분산 환경에서 자동으로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슈퍼애시드 솔루션은 공공기관 사업 시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정됐다. 또한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의 수의계약도 가능해졌다. GS(Good Software)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 보안성 등 9가지를 평가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표준 인증 제도다.

슈퍼애시드 솔루션은 MSA 기반 트랜잭션 가상화 처리 방법 등 3건의 특허 기반으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멀티 클라우드 또는 MSA 등 분산 환경에서 완전한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애시드를 활용하면 MSA 전환이 어려운 복잡한 시스템 구조에서도 추가 개발 작업 없이 데이터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비투엔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김문영 부대표는 “GS인증 1등급으로 비투엔의 기술력과 솔루션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조달청·나라장터 등록을 진행해 공공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솔루션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 하반기에는 공공부문에서의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해 외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창석 오픈랩스 대표는 “솔루션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꾸준한 R&D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것이다. MSA 전환을 고려하거나 멀티 클라우드 등 분산 환경을 사용하는 공공 기관에 공급·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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