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IA 디지털트윈 위원회 발족…“국내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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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IA 디지털트윈 위원회 발족…“국내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8.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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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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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도훈)는 KAIST 도곡캠퍼스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적 이슈인 ▲DT 기술 및 산업 발전 ▲DT 기반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현장 위험 제거 및 안정성 확보 등을 해결하고자 디지털트윈 위원회(Digital Twin Tech Committee)를 발족했다고 최근 밝혔다.

KOIIA 산하 위원회로 정식 출범하는 디지털트윈 위원회는 산·학·연의 디지털트윈 전문가와 KOIIA 회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0여명이 위원회에 가입해 분야별 수요-공급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밸류체인 플랫폼 구축, 기술 평가체계 구축, 디지털트윈 아카이브 구축 등의 추진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트윈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양경란 다쏘시스템 컨설팅 총괄 대표가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전략, 한순흥 KSTEP 대표가 디지털트윈 표준화에 대해 설명하며 산업계 최근 기술 동향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탁곤 KAIST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트윈 위원회 발대식에 맞춰 현재의 디지털트윈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산업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혁신해 나가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임채성 건국대학교 교수는 해외 DTC 워킹그룹 소개 및 활동 방향 발표를 통해 디지털트윈 위원회의 글로벌 활동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서효원 디지털트윈 위원회 위원장은 “우수한 디지털전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트윈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밸류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KOIIA와 함께 디지털트윈 위원회 활동에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OIIA는 설립 초기부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 FI(Factory Intelligence), 디지털혁신 위원회 등의 발족 및 주기적인 전문가 회의를 통해 회원사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회원사가 산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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