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화, 탈탄소화, 대체 에너지 등 상호 협력 기대
[데이터넷]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효율성 및 에너지 절약 국가기관(SAEE)과 에너지 효율, 탈탄소화 및 녹색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에너지 효율화, 탈탄소화, 대체 에너지원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 실행,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국제 금융 기구 등에서 자금 유치, 에너지 효율성 분야에서 EU 지침의 요구 사항 이행, 우크라이나에 에너지 효율 기술 구현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규제 방안 마련, 우크라이나 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 주내용이다.
안나 블라디미로브나 자마제예바(Hanna Volodimirivna Zamazєєva) SAEE 국장은 MOU 체결 직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에너지 효율 정책을 한국 파트너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자마제예바 국장은 중앙정부로부터 한국 출장에 대한 허가가 나오는 대로 해당 분야 기술팀을 동반하고 오는 10월 말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부와 함께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으로 키이우 시내 중심에 위치 마이단 광장에 국내 기술로 5G 시범 구간 설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MOU는 우크라이나에서 에너지 효율 및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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