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조달청은 다음주인 14~18일에 근로복지공단본부 ‘근로복지공단 통신사업자 선정 계약’ 등 총 118건, 525억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2%인 378억원이다.
주요 협상계약 입찰(추정가 기준)로는 ‘근로복지공단 통신사업자 선정 계약(근로복지공단본부)’ 46억5500만원,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2차, 국토교통부)’ 29억3700만원,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에 따른 통합 시스템 기반 구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4억3000만원, ‘부산전산센터 확장 및 환경개선(한국자산관리공사)’ 12억6400만원 등이 있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8%인 41억원,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16.6%인 87억원, 기타 3.6%인 19억원으로 진행된다.
주요 PQ 입찰(추정가 기준)은 ‘(가칭)내리1초 외 1교(상신중) 신축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경기도교육청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31억4400만원, ‘금산군 농어촌마을하수도(수당지구)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한국환경공단)’ 19억5500만원, ‘삼죽면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경기도 안성시)’ 15억4600만원 등이다.
이 밖에도 종합심사 방식으로 22억9300만원(추정가) 규모의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연구시설 증축사업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개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61억원, 서울지방청 89억원 등 2개청(350억원)이 전체 금액(525억원)의 6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75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