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AWS와 공공 총판 계약…공공 클라우드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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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AWS와 공공 총판 계약…공공 클라우드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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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특화 파트너 발굴·육성 집중

[데이터넷] 에티버스(대표 이호준·김범수·정인욱)가 아마존웹서비스(AWS) 공공부문 총판(Distributor) 자격을 획득하고 국내 기업은 물론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장 확대에 나선다. AWS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로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에티버스는 공공부문 총판도 계약함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에티버스는 최근 공공부문 총판 계약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세미나도 진행하며 국내 공공 클라우드 제도 방향과 더불어 공공시장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파트너의 수익, 엔지니어 및 영업 교육, 공동 마케팅 등의 핵심 지원책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AWS 파트너로 성장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에티버스는 “AWS 총판으로 쌓아온 지난 3년 간의 노하우와 강력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진출을 바라는 파트너들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부문에 특화된 파트너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은 “AWS 공공부문 총판 계약은 국내 파트너들의 AWS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마이그레이션, 관리형 서비스, 클라우드 최적화 등의 기술 전문성을 갖춘 AWS 제품 및 솔루션을 재판매함으로써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에티버스는 그랜드 오프닝 세미나에 이어 하반기에는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의 AWS 파트너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공공부문 파트너 영업 및 육성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티버스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많이 모여있는 부산, 대구, 대전 지역 파트너와 만나 그들의 니즈를 직접 듣고 에티버스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소개할 것”며 “AWS 활용을 최적화할 방법을 파트너와 함께 모색하고 AWS와의 협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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