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타워 내 수면실 6곳과 안마실 2곳 오픈
[데이터넷] 종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그룹은 본사에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한 편의 시설인 ‘에티 테라피 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대상 복지시설인 ‘에티 테라피 존’은 편안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안마실 2곳 ▲남녀 탈의실 각 1곳 ▲수면실 6곳을 마련했다.
에티버스는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 안마 시설을 설치하고 국가자격 안마사 면허를 보유한 시각장애인을 구술 및 실기 면접을 통해 8명 채용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인 헬스키퍼들을 위한 휴게실도 설치했다.
복지시설인 ‘에티 테라피 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직원들은 사내 예약 프로그램을 이용해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시범운영 기간에 ‘에티 테라피 존’을 이용한 한 임직원은 “업무시간에 일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 안마를 받고, 수면실에서 낮잠을 청하니 업무 능률이 오른다”며 “에티버스타워 내 구내식당, 카페테리아, 여성휴게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마련돼 있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에티버스 관계자는 “복지시설인 ‘에티 테라피 존’은 IT 업무 특성상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하는 시간이 많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티버스그룹은 에티버스,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이비티, 에티버스이피에이, 에티버스이앤엘, 에티버스소프트 등 6개의 관계사가 IT전문기업으로서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