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새싹, AI 무료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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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새싹, AI 무료 교육과정 운영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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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대화형 AI 개발자 양성, 취업연계 과정’
(자료:솔트룩스)
(자료:솔트룩스)

[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오는 8월 10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에서 진행되는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대화형 AI 개발자 양성, 취업연계 과정’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트룩스에서 자체 개발했으며, 전공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들도 기초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학습해 AI 개발자로 취·창업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지난 1기와 2기 과정은 서울경제진흥원 기준 78%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수료생 중 10명은 솔트룩스 본사에 입사한 바 있다.

교육생들은 AI의 이해와 환경구축, 머신러닝과 딥러닝,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합성 등 AI 기술에 관련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솔트룩스 소속 개발자와 연구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될 뿐 아니라, 최근 화제가 된 ChatGPT 등 최신 생성형/대화형 AI 기술을 프로젝트 기반으로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나 발표를 수행함으로써 취업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전담 교육 운영 매니저가 같은 공간에 상주하며 교육생들을 지원할 뿐 아니라 기업 탐방, 기업 초청 세미나, 협력 기업 인재 추천, 학습자 맞춤형 1:1 직무 면담,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업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중식비를 포함한 모든 장비가 일체 지원된다. 수강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40세 미만의 고용보험 미가입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레벨 테스트 및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 25명이 선발된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솔트룩스 공식 웹사이트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트룩스의 임진명 책임은 “최고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현업 맞춤형 프로젝트와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빠르게 기술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AI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은 서울시 거주 청년 구직자들에게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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