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켓당 128개 코어, 대용량 AMD 3D V-캐시 적용
[데이터넷]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5G/Edge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H13 AMD 시스템의 전체 라인이 젠 4c(Zen 4c) 아키텍처 기반의 4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AMD 3D V-캐시(V-Cache) 기술이 적용돼 높은 밀도,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해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용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최고의 스레드 밀도와 소켓당 128개의 코어를 갖췄으며, 보다 통합된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뛰어난 랙 밀도와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클라우드 운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용자 세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AI 지원 신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 3D V-캐시 기술이 적용된 서버는 FEA, CFD, EDA의 테크니컬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탁월하며, 대용량 레벨 3 캐시를 통해 이러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실행 가능하다. AMD EPYC 프로세서는 지난 몇 년간 50개 이상의 세계 기록 벤치마크를 세웠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군의 범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신속한 배포를 위해 랙 스케일 통합으로 리소스를 절약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버를 설계 및 제공한다. 최신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광범위한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운영자가 공간 제약이 있는 데이터센터에서도 수많은 사용자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위해 최고의 밀도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의 향상된 고성능 멀티 소켓, 다중 노드 시스템은 광범위한 테크니컬 컴퓨팅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제조 회사가 메모리 집약형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된 성능을 활용해 신제품 설계부터 개발 및 검증까지 시장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 콤프(Lynn Comp) AMD 서버 제품 및 기술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전 세계의 x86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코어 밀도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위한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AMD의 최신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제품군은 워크로드 증가와 주요 인프라 통합 요구 사항에 대한 유연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이 데이터센터를 변화시키는 이 시점에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으로 보다 많은 작업을 수행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