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아크로니스 EDR’ 발표
상태바
아크로니스,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아크로니스 EDR’ 발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15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드포인트 탐지·대응, 백업 솔루션 결합… MSP·기업고객 겨냥 고급 보안기능 제공
(사진: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기자간담회 전경. (사진:아크로니스)

[데이터넷] 아크로니스가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와 기업 고객을 겨냥, '엔드포인트 탐지·대응'과 '백업' 기능을 결합한 고급 보안기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이버 보호 솔루션 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고목동)는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고급 보안+EDR(Acronis Advanced Security+EDR)’을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AI 기반 공격 분석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갖춘 ‘아크로니스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은 복잡성을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해 MSP와 기업 고객이 포괄적인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더 많은 조직이 백업 및 보안 강화를 위해 MSP를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아크로니스 EDR은 고급 보안 기능을 대거 적용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스스로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DC의 마이클 수비(Michael Suby) 보안 및 신뢰 부문 리서치 부사장(Research Vice President of Security and Trust)은 “엔드포인트가 확산되고 사이버 위협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EDR은 사고 대응과 데이터 보호를 위한 싸움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도구가 됐다. 그러나 배포나 유지 관리가 어려운 솔루션은 장애물이 되고 있다”라며 “최고의 솔루션은 EDR의 고급 보안을 제공하고 이를 사용하는 IT 전문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즉, AI 및 자동화를 통해 쉽게 배포하고 신속하게 탐지, 대응, 복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EDR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의 백업, 복구, 엔드포인트 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과 통합돼 가장 광범위한 즉시 사용 가능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 EDR 솔루션은 보안 사고를 쉽고 빠르게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하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아크로니스)
▲패트릭 펄버뮬러(Patrick Pulvermueller) 아크로니스 CEO. (사진: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의 패트릭 펄버뮬러(Patrick Pulvermueller) CEO는 “다른 EDR 도구는 지나치게 복잡해 MSP가 구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를 수행해야 한다. 아크로니스 EDR은 미국 상무부가 추진하고 기업 및 정부 기관이 광범위하게 채택한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는 같은 대표적인 표준을 따르고 MITRE ATT&CK 사이버보안프레임워크에 맞출 수 있어 동시 배포와 사용이 간편한 강력한 EDR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격 분석 및 영향을 신속하게 이해함으로써 아크로니스 EDR 사용자는 잠재적 위협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공격자가 어떻게 액세스했는지,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 공격이 어떻게 확산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Acronis) EDR의 주요 특징을 살펴 보면, 최적화된 인시던트(사고, Incident) 분석을 가능케 한다. 비용이 많이 드는 보안 전문 지식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프로세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보안 인시던트 및 잠재적 공격을 빠르고 쉽게 분석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다.

백업 및 복구 기능이 포함된 통합 보안을 할 수 있다. 공격 발생 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단일 에이전트(Agent)의 사이버 보호 솔루션이라는 특징도 있다. MSP가 쉽게 배포하고 한번에 통합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멀티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관리하면서 소요되는 비용, 복잡성, 보안 공백을 제거한다.

에릭 오닐(Eric O’Neill) 전(前) FBI 대테러 및 방첩요원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서 저는 EDR의 발전과 보안을 혁신시켜온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라며 “EDR을 통해 보안 담당자는 잠재적인 사고를 효율적으로 조사, 수정 및 복구하는 동시에 공격 표면과 위협 행위자의 체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최신 EDR 기술을 통해 공격 변화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사고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모든 조직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EDR은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시큐리티 + EDR 어드밴스드 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아크로니스)
▲고목동 아크로니스 한국지사장. (사진: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코리아의 고목동 지사장은 “아크로니스의 전세계 폭발적인 성장의 비결은 바로 현재 가장 최적의 보안 전략인 사이버 복원력에 기반한 통합 사이버 보호 서비스다”라며 “MSP는 이제 가장 기본적인 백업과 복구 서비스에 기반한 데이터의 보호를 넘어, 나날이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나 사이버 공격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아크로니스 EDR는 실시간 방어도 중요하지만 끊임없는 공격의 전후 분석을 통해 안티바이러스가 더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통합 사이버 보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솔루션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8000곳 이상의 서비스 제공업체, 75만 기업과 서비스 조직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는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으로서 단일 콘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단일 에이전트와 단일 라이선스 기반의 올인원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는 지난해에 100만 개 이상의 공격을 방지하고 266만 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보호했으며,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업 IT팀을 지원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전세계 550만 명 이상의 개인 사용자, 75만 개 이상의 기업 사용자, 40개 이상의 세계 각국 프로 스포츠 팀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26개 언어로 1만6000곳 이상의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