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OS ‘스윗(Swit)’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지난 2월에는 SK텔레콤의 후원으로 MWC 2023에 참가해 ‘AI로 강화되는 스윗’을 선보이며 양사와 꾸준히 협력을 이어왔다.
양사는 워크OS와 앱 통합 플랫폼(SIP) 환경을 갖춘 스윗을 도입해 엔터프라이즈 CIC 산하 조직 간 전사적 프로젝트 진척도 관리 및 조직별로 혼재된 커뮤니케이션 툴을 단일화해 소통 환경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스윗은 양사가 사용 중인 M365나 재무 ERP와 같은 서드파티 앱들과의 쌍방연동성으로 사일로 없는 환경과 SKB의 모바일 플랫폼 톡톡과 연동으로 모바일 업무 환경 개선, 투명한 업무 히스토리 로그 등을 지원해 직원 경험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선보인 ▲노코드 컨피규레이션 ▲커스텀 개발자 환경 ▲퍼블릭 마켓플레이스 ▲오토메이션을 지원하는 SIP 환경을 통해 스윗 디벨로퍼스에서 양사의 솔루션과 쉽고 빠른 연동도 가능하게 된다.
스윗 이주환 대표는 “SKT, SKB와 함께 화상회의 후 업무 자동 생성, 산업 특화 프로젝트 추천 템플릿 자동 생성, 프로젝트 성공·위험도 예측 등을 차례로 선보일 뿐 아니라 SK 그룹사 고객의 직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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