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각종 금형제품과 기계부품 등에 사용되는 절삭공구를 제조·판매하는 엔드밀(End Mill) 제조사 YG-1(대표 송호근·송시한)에 글로벌 워크 OS ‘스윗’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1981년 대미수출로 출발한 YG-1은 각종 금형 제품과 기계부품 등에 사용하는 절삭공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특히 엔드밀 분야에서 세계 1위 제조사로 알려져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자회사를 통해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도 주목받은 YG-1은 미 연방 표준규격의 허용오차 보다 엄격한 자체 검사 기준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인적자원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기반으로 연 37%의 고성장을 구가하며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달성하고 있다.
글로벌 23개국에 33개의 해외법인, 5000여 명의 임직원을 둔 YG-1은 스윗을 통해 글로벌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사옥을 만들기 위해 국제 기술표준을 준수하며 기사용 중인 M365 등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지원하는 스윗을 도입하게 됐다.
태스크 기반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 스윗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와 같은 외부 생산성 앱들과의 쌍방향 연동이 가능하고, 앱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 직원 생산성 소프트웨어로 국내외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빠르게 만들어가고 있다.
YG-1 송시한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제조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보다 많은 직원들에게 효율적이고 인간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큰 성장동력이라는 스윗의 비전에 크게 공감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사옥을 설립해 세계 1위의 절삭공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윗 이주환 대표는 “YG-1이 기업 문화 및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스윗을 선택해 기쁘다”며 “곧 15개 언어 및 AI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할 예정으로, 다국적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디지털 본사를 구현해 YG-1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