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 특허 기술 ‘랩코드’를 개발한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2년째 꾸준한 협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막한 ‘KLPGA 2023시즌 투어’에서도 랩코드를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KLPGA 2023시즌 투어가 지난 6일 제주서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KLPGA 투어는 한국 여자 골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긴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선수를 대거 배출시키며, 글로벌 투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냅태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KLPGA 시즌 투어에 함께 하게 됐다. 스냅태그는 대회 우승 사인천과 KLPGA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에 랩코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 랩코드는 데이터 코드가 사물에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코드 스캔 시 내재된 데이터로 이동이 되는데 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코드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가 사물 표면에 적용돼도 사물의 미관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필름, 종이, 천, 플라스틱 등 소재의 구애 없이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냅태그는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KLPGA에 랩코드 기술을 제공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매주 KLPGA 투어 우승 선수의 사인이 포함된 사인천에는 랩코드가 적용되고 있다. 이 사인천에는 우승자 인터뷰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링크가 삽입돼 대회 스폰서 측에 전달된다. 또한 매달 발행되는 공식 매거진에는 페이지 곳곳에 랩코드가 적용되는데, 페이지 스캔 시 선수들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나 소속사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선수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구독자 입장에서는 정보를 직접 검색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재미와 편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사인천과 잡지의 특성상 디자인적 요소가 매우 중요한데, 미관을 해치지 않는 랩코드 기술로 페이지마다 독특한 개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정보 공유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올해도 대인기의 KLPGA 투어에 스냅태그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