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V 2023 솔루션 프리뷰] 이글루코퍼레이션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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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V 2023 솔루션 프리뷰] 이글루코퍼레이션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
  • 데이터넷
  • 승인 2023.03.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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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 역량 탑재한 AI 보안 대응 제공…비지도학습으로 이상행위 탐지
고위험 이벤트 식별·대응 지원…설명 가능한 AI로 신뢰도 높여

[데이터넷]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고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AI 기술을 악용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일부 해커가 AI를 활용해 더 발전한 형태의 피싱 이메일을 작성하고, 악성코드를 개발하는 등의 악용 사례가 포착됐다. 이처럼 사이버 공격자들은 AI로 다양하고 고도화된 공격 수법들을 만들어냈고, 이에 따른 보안위협 경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러한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AI 전문가를 영입하고 보안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AI 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2019년 초 AI 보안관제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SPiDER TM AI Edition)’을 출시했다.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은 정상·비정상 이벤트에 대한 지도 학습과 이상 행위·공격자 특성 등에 대한 비지도 학습을 통해, 방대한 보안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신속히 분류할 수 있게 지원한다.

보안 담당자들은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 도입으로 기업·기관의 보안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고위험군 이벤트를 정확히 선별하고 기존의 보안 장비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신·변종 위협을 탐지함으로써, 고위험군 경보 대응 속도를 높이고 공격자가 파고들 수 있는 보안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보안 인력의 경험에 따라 과탐·오탐·미탐이 발생했던 역량 편차 문제를 해결하고 상향된 수준의 대응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1년 특허 등록한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을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에 적용하며 AI의 신뢰성을 높였다. AI가 어떤 기준에 따라 특정 행위를 이상·정상으로 탐지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해당 조직의 판단 기준에 맞지 않는 오탐(위협이 아니지만 위협이라고 판단하는 것)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관제 체계 구축에서 나아가 고객이 이를 지속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보안 및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이들은 원본 데이터로부터 지도/비지도 학습에서 학습·탐지 시 사용할 데이터의 특성들을 정의해 놓은 피처(feature)를 선별하고, 이를 목적에 부합하는 머신러닝 모델에 적합한 형태로 변환하여 머신러닝 모델의 정확성을 높이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차세대 보안 제품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제 22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23 세미나 &전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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