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A, 제9대 회장으로 최현택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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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A, 제9대 회장으로 최현택 회장 재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2.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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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제 값 받기·제 길 찾기·제 몫 하기 3대 목표 설정
각 목표별 세부 추진과제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IT서비스 산업 위상 제고 도모

[데이터넷]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최현택(대신정보통신 대표) 8대 회장을 9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대 회장에 선임된 최현택 회장은 1년의 잔여 임기를 마친 뒤 치러진 이번 정기총회에서 복수 이상의 임원 추천을 받아 임원 전원의 동의하에 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현택 회장은 1961년생으로, 1988년에 대신증권에 입사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신정보통신 대표로 재직 중이다.

최현택 회장은 “디지털 전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들이 각광을 받는 것에 비해 IT서비스를 비롯한 기존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다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IT서비스 산업이 그 가치와 역할을 인정받으며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3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IT서비스 제 값 받기 ▲IT서비스 제 길 찾기 ▲IT서비스 제 몫 하기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각 목표별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 IT서비스 사업 환경 개선, IT서비스 산업 위상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법무법인을 연계한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0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설립인가로 출범한 현재 국내 유일의 IT서비스 사업자 전문 단체이며, 정부 IT서비스 산업 정책 수립 및 IT서비스 정책 사업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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