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공장 위한 융합보안 사업 추진
OT보안 컨설팅·융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위해 협력
OT보안 컨설팅·융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위해 협력
[데이터넷]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IT·OT융합보안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공장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 화학, 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생산 공장을 융합보안 주력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의 환경을 진단하고 보안 대책을 제안하는 OT보안컨설팅 ▲자산을 식별하고 위험요인을 분석하는 최적의 융합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앤앤에스피와 시큐아이의 전략적 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 앤앤에스피의 망연계 보안솔루션과 OT보안관제솔루션이 다양한 산업현장에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융합되어 국내외 주요 스마트 공장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하는 데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시큐아이 보안서비스사업부장은 “기존 경계보안에서 개방형 보안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OT영역도 더 이상 폐쇄망이 아니므로, 보안사각지대로 분류되었던, 제조공장에 정확한 취약점진단을 통해 자산가시성을 확보하고 전문 보안 관제서비스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번 앤앤에스피와의 전략적 협력은 스마트제조공장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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