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SASE’로 원격 사용자 네트워킹·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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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포티SASE’로 원격 사용자 네트워킹·보안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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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ZTNA 기능 확장해 원격 사용자 세분화된 보호 지원
SaaS 사용·접속에 대한 투명한 가시성·제어 제공

[데이터넷] 포티넷은 ‘포티SASE’의 원격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포티SASE는 가트너의 ‘단일 벤더(Single-Vendor) SASE를 위한 마켓 가이드’에 선정된 솔루션으로, 단일 운영체제 ‘포티OS’와 단일 에이전트 ‘포티 클라이언트’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 제공한다.

포티SASE에는 SD-WAN, SWG, 유니버설 ZTNA, CASB, 서비스형 방화벽(FWaaS)가 통합돼 있으며, AI/ML을 활용해 보안 운영을 효율화한다. 포티SAE에는 인터넷 사용자의 보안을 보장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IA)가 지원되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격 사용자를 위한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SPA)와 시큐어 SaaS 액세스(Secure SaaS Access) 기능을 강화했다.

세분화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지원하는 SPA

포티넷은 시큐어 SD-WAN을 통해 엣지에서 네트워와 보안을 통합, 2만개 이상의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포티SASE는 클라우드 기반 SD-WAN 연결을 지원해 원격 사용자까지 보호할 수 있게 했다.

포티넷은 데이터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지원하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SD-WAN을 통해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추가 지원한다. 포티넷은 유니버설 ZTNA를 통해 세분화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제공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 기능을 원격 사용자까지 확장시킨 것이다.

포티SASE는 ZTNA와 SD-WAN을 활용해 호스팅된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지점(branch) 또는 데이터센터에 이미 시큐어 SD-WAN이나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을 구축한 기업은 추가 라이선스 없이 포티SASE에 원격 사용자들을 연결해 안전한 프라이빗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듀얼모드 CASB로 SaaS 액세스 보호

포티SASE는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하기 위해 듀얼모드 CASB를 지원한다. 인라인과 API 기반 CASB 기술 지원을 통해 승인된 애플리케이션과 승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섀도우 IT 및 데이터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단일 운영체제를 통해 업계 최고의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은 포티SASE의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분산된 위치에 있어도 일관된 보안 및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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