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이니허브’, 전자문서·모바일 신분증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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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이니허브’, 전자문서·모바일 신분증으로 확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9.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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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클라우드형 서비스 출시…새로운 인증수단 도입·해지 용이 장점 인정 받아

[데이터넷] 이니텍(대표 김준근)은 인증통합플랫폼 ‘이니허브(INI-HuB)’ 적용 범위를 전자문서 유통, 모바일 신분증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클라우드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니허브는 다양한 사설인증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 인증수단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니텍 자체 솔루션인 핀·패턴 인증, 생체인증, 기타 2차 인증 수단도 지원한다.

▲이니텍 ‘이니허브’ 구성도
▲이니텍 ‘이니허브’ 구성도

이니허브는 새로운 인증수단의 신규 도입 및 해지가 용이하고, 관리포인트 단일화로 휴먼에러 감소, 유연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사설인증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현재 구축 심사중인 새로운 사설인증서에 대한 파트너십도 맺을 계획이다.

본인인증,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니허브를 전자문서 유통, 모바일 신분증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성열탄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이니텍은 금융·공공기관 등에 이니허브를 구축하며 간편인증서비스 도입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최신 인증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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