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핵심 역량 활용한 사업 시너지·경쟁력 강화 기대
[데이터넷]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라이브 콘텐츠 커머스 제작 및 유통사인 라라스테이션과 함께 라이브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테노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콘텐츠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상품 물류까지 전 단계 공급망을 제공하며 K-라이브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포함한 라이브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양사는 라이브 콘텐츠 사업의 핵심인 ‘기술’과 ‘콘텐츠’ 역량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카테노이드의 라이브 커머스 및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라라스테이션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결합해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영상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려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양사 간 상호 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한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는 “브랜드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급증한 라이브 콘텐츠의 수요가 커머스, 서비스, 패션, 금융, 여행 등 산업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디오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국내외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당사의 동영상 기술력과 라라스테이션의 콘텐츠 노하우가 만나 발휘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요즘, 더 많은 기업 고객들이 핵심 사업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사 간 활발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