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메이머스트, 클라우드 VDI 공동 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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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메이머스트, 클라우드 VDI 공동 사업 추진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3.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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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온 클라우드’ 기반 DaaS 컨설팅·구축·관리 등 토털 서비스 제공 예정
양사 기술력·영업력을 바탕 클라우드 저번 확대 시너지 기대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왼쪽)와 조상철 클루커스 CRO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왼쪽)와 조상철 클루커스 CRO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가상화·보안 전문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와 ‘시트릭스 온 클라우드(Citrix on Cloud)’를 중심으로 VDI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 기업들의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클라우드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VDI를 클라우드로 구현한 DaaS(Desktop-as-a-Service)는 데스크톱 구현에 필요한 운영체제(OS)를 비롯해 각종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초기 구축비용의 부담이 없고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애저 등의 클라우드에서 제시하는 최상의 보안 규격을 통해 기밀 유출 위험과 보안 취약점을 해소할 수 있어 효과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중 VDI 시장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시트릭스의 가상화 솔루션은 클라우드에 가장 최적화된 VDI 서비스로, 전사적 원격 근무 상황에서도 적시에 운영 규모를 확장해 업무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의 다양한 구축 경험을 보유한 메이머스트와 국내 최고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한 클루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위한 컨설팅부터 구축, 관리까지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철 클루커스 CRO는 “클라우드 확산과 더불어 기업의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클라우드 기술을 선도하는 클루커스는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대한 기업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클라우드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의 다양한 구축 경험을 보유한 메이머스트는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 모델 개발을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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