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스바루 ADAS에 ‘오토모티브 디바이스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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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스바루 ADAS에 ‘오토모티브 디바이스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8.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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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ADAS 비전 시스템 구현 위한 최상의 기술로 자일링스 선택

[데이터넷]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선두주자 자일링스(Xilinx)는 스바루(Subaru)의 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인 아이사이트(EyeSight)의 새로운 버전에 오토모티브 디바이스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 신차에 통합된 새로운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이탈 방지 및 추돌 방지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상의 안전 기술을 제공한다.

테츠오 후지누키(Tetsuo Fujinuki) 스바루 CTO는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바루 ADAS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으로, 자일링스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 디바이스는 엄격한 ASIL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스바루의 새로운 ADAS 비전 시스템을 구현하는 최상의 기술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Multi-Processor System-on-Chip)는 16나노미터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사이트가 동적 주행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및 초저 지연시간, 기능 안전 등을 제공한다.

유세프 칼리롤라이(Yousef Khalilollahi) 자일링스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디바이스가 스바루의 차세대 자동차 안전 기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일링스 XA 디바이스가 스바루에 채택됨으로써 시장에서 가장 앞선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는 공통의 비전을 계속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일링스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선도적인 자동차 솔루션 공급사로, 오토모티브 솔루션은 다양한 네트워킹 커넥티비티 옵션과 독보적인 기능 안전 아키텍처 구성 및 현재와 미래의 자율 주행 모듈을 위한 보안 기능과 함께 최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티셔닝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분야에 누적기준 1억9000만개의 디바이스를 출하했으며, 이 중 7500만개가 생산 중인 ADAS에 적용돼 있다. 자일링스는 전세계 티어 1, OEM 및 스타트업 등 200개 이상의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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