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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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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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 기반 대규모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제공

[데이터넷] 레드햇은 확장성이 뛰어나고 민첩한 클라우드 IaaS 솔루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스테인(Stein)’을 기반으로 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성능 및 클라우드 보안 향상을 더하고, 지원 하드웨어의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해 IT 조직이 까다로운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리눅스의 역할을 고려해볼 때 고객들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뒷받침하는 보다 안전하고 유연하며 지능적인 리눅스 운영 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앞장서면서 효율적인 운영 및 민첩한 IT 구축은 성공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최신 버전은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및 지원과 더불어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을 결합해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기업들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사용해 보다 신속하게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한 엔비디아(NVIDIA)의 GPU·vGPUs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새로운 워크로드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IPSec VPN에서 NIC로의 향상된 암호화 오프로드를 통해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위한 강화된 확장성과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성능 저하 없이 강력해진 보안을 제공한다.

모던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향상된 TCP 스택으로 애플리케이션 가동시간 및 워크로드 보안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IBM 파워9 르 파워VM(POWER9 LE PowerVM) 하드웨어 지원 및 여러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의 선택 범위도 확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중앙집중화된 암호화 메시징을 제공하는 전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키 생성 및 관리 기능 향상을 위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백엔드에서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의 백본(backbone)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설계된 보다 지능적이고 유연하며 안전한 운영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오픈스택 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 및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에 운영 일관성을 제공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 게스트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3 롱 라이프 버전의 기존 고객들을 위해서도 지원되고 있다.

오픈스택이 발전함에 따라 혁신의 흐름은 새로운 버전을 사용하고 구축하길 원하는 엔터프라이즈 IT 기업의 능력과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출시될 플랫폼은 롱 라이프(long-life) 버전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마지막 숏 라이프(short-life) 버전이며, 총 1년 동안 지원된다.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부문 부사장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혁신과 지능형 운영체제를 결합해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미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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