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전문기업 누리텔레콤(대표 김영덕)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과 연계해 진행된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미래 에너지관에 AMI 및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는 미래 먹거리관, 미래 에너지관, 미래 환경관, 스마트 라이프관, 미래 모빌리티관 총 5개 협력분야별 한국 및 아세안 기관 및 기업 35개사를 선정해 소개했다. 

누리텔레콤은 미래 에너지관에 AMI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베트남에서 추진한 AMI 10만호 구축사업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소개했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모델은 누리텔레콤이 지난 2004년부터 태국과 필리핀을 시작으로 AMI 시스템을 아세안 국가에 수출하면서 성공모델을 만들어오고 있다”며 “누리텔레콤은 베트남에서 AMI 10만호 구축사업 등 베트남 법인도 설립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 AMI 및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의 해외 영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