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백업은 그만, 보다 쉽고 단순하지만 강력하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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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백업은 그만, 보다 쉽고 단순하지만 강력하게” (1)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06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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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성행…운영 부담 낮추고 신기술 대응력 높여

IT 인프라 전반에 관여하고 있던 백업 시스템의 모습이 점차 변하고 있다. 복잡함을 걷어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토대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객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이에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들을 새롭게 내놓으며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백업 시장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들여다봤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보호는 기업의 주요 과제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의 손실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위기까지 가중시킬 정도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용량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한층 복잡해진 IT 인프라는 데이터 보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백업은 가장 기본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 방법이다. 저장 대상, 위치, 주기, 기술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실제로 문제가 발행했을 경우 저장된 데이터를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복구해 기업 자산을 보호하게 된다. 이처럼 백업은 기업 자산 보호의 최종 보루이며, 시장에서는 장애에 대비해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한다.

그러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은 백업 시스템이 데이터 급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과 비즈니스 책임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요구한다는 점, 그리고 비즈니스 최우선 순위에 혁신의 가속화가 놓이면서 IT 인프라 예산이 동결되거나 축소된다는 점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데이터 보호, 유지, 복구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과 리스크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T 시장 수요 증가 따른 성장 지속

2018년에는 클라우드로 인해 새로운 워크로드가 생기면서, 보호해야 할 대상들이 다양해지고 백업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도 다변화되고 있다. 또한 대형 IT 인프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센터가 분산되는 추세인데다, 클라우드를 운용하는 환경에서도 단일한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멀티 클라우드 도입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물리 및 가상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모두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백업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가치 있거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만 식별해 저장하는 기업이 늘어났다.

지난해 백업 시장을 전체적인 흐름에서 살펴보면, IT 시장의 꾸준한 데이터 증가 덕분에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보다 세분화된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닉스(Unix)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물리 서버 기반의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가상화로 대표되는 컨버지드 인프라(CI: Converged Infra)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Hyper Converged Infra) 생태계로 점차 대체되기 시작했다는 것.

현재 전체 백업 시장에서 물리 서버 기반의 온프레미스 환경은 60~70% 수준으로 IT 운영 환경에서 아직까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을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이 양분하고 있다. 그러나 HCI로 대표되는 가상화 시스템의 도입이 크게 늘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해외에 비해 상대적 비중이 낮은 퍼블릭 클라우드 또한 성장률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몇 년 전에 비해 활동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랜섬웨어(Ransomware) 대비 보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도 백업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랜섬웨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방화벽, 스팸필터, 악성코드 차단 등 통합적인 전략이 필요한데, 백업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 역시 랜섬웨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분리되거나, 보안 기능이 강화된 솔루션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백업 시 자동 이미지 복제(AIR) 기능을 활용하면 카피본을 여러 위치에 간단히 저장해 데이터의 모든 카피본을 캡처하려는 랜섬웨어의 시도를 차단할 수 있다. 백업만으로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데이터 도용이나 도난당한 데이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할 수는 없지만, 동일한 백업 카피본을 복수의 위치에 저장함으로써 기업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점차 증가하는 데이터…기업 백업 부담 높여

데이터는 점차적으로 폭증하고 있으며, 2025년이 되면 전 세계 데이터의 총합이 현재의 10배에 해당하는 163제타바이트(ZB)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증가하는 데이터는 기업이 효율적인 백업 전략을 세우는데 부담이 되고 있다.

빅데이터도 처음에는 단순히 수집하는 대상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수집된 데이터 자체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데이터 보호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등과 같은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보호해야 할 데이터 대상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IT 운영자는 예산 감소와 기존 인프라의 노후화라는 기본적인 문제 외에도 보호해야 할 데이터 증가라는 숙제까지 떠안게 됐다.

일반적으로 대용량 DB 및 애플리케이션은 SAN 환경에서 여러 백업 미디어 서버를 분리해 데이터를 분산 백업하는 방식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고밀도 파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NAS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 프로토콜(NDMP)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의 DB나 앱 또는 NAS를 보호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백업 인프라가 증가하는 것은 또 다른 비용의 발생을 초래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백업 방식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이터를 가지고 있는 스토리지에서 직접 백업을 수행하는 스냅샷 기능으로 고속 백업도 가능하다.

스토리지 스냅샷 방식은 스냅 볼륨을 운영 스토리지에 직접 두는 방식으로 고비용 스토리지 자원을 그대로 사용해 비용 및 운영 측면에서 비효율적이기도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스냅샷 솔루션을 통해 많은 백업 볼륨을 보유하면서도 백업 속도는 더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백업 서버 및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줄여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보장한다.

어플라이언스 전성 시대

소프트웨어 정의(SDx) 기술이 발전하면서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 인프라들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사용되는 하드웨어는 전용 제품보다 범용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백업 분야만큼은 아직까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일체형 제품은 어플라이언스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플라이언스가 소프트웨어 정의 백업보다 아직도 더 많이 도입되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백업 솔루션 도입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백업이 적용되는 범위는 IT 인프라 전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백업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백업 시스템을 제거하고 새로운 솔루션으로 IT 인프라 전체에 적용하도록 해야 한다.

▲ 델EMC IDPA DP4400

그러나 운영 업무에 영향도 없이 적용해야 하므로 관리 및 적용하기 쉬운 문제가 아니며, 백업 솔루션 간 데이터의 호환이 불가능하므로 과거 백업 데이터의 복구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을 동시에 운영해야하는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리스크는 기능과 성능이 향상된 신규 백업 솔루션이라도 도입 결정을 주저하게 만드는 건으로 작용한다.

또한 업계에서도 단순 소프트웨어만 공급하는 것보다 하드웨어를 함께 판매하게 되면 이익 증대와 더불어 주기적인 하드웨어 교체 사업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선호하며, 이에 따라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신제품들을 시장에 꾸준히 내놓고 있다.

델EMC는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Integrated Data Protection Appliance) DP4400’을 지난해 출시, 국내 백업 시장 공략 고삐를 강하게 쥐었다. ‘IDPA DP4400’은 14세대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탑재한 고집적 2U 규격의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다. 백업과 재해복구, 그리고 복제와 중복 제거는 물론 장기 보존 데이터의 클라우드 보관까지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호에 소요되는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최대 2배 빠른 백업 시간과 단일 2U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20% 많은 용량, 평균 55:1의 중복제거율로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컴볼트도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스케일아웃 데이터 관리 솔루션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Commvault HyperScale Appliance) HS1300 및 HS3300’과 ‘컴볼트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RO1100: Commvault Remote Office Appliance)’를 출시했다. 백업 소프트웨어 전문 벤더였던 컴볼트는 어플라이언스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HS1300 및 HS3300은 각각 중견 기업과 대형 엔터프라이즈 및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위한 스케일아웃(scale-out) 인프라이며, RO1100은 자사의 통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를 소규모 원격 근무지에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어플라이언스이다.

지난해 국내 x86 백업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아크서브도 3세대 백업·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 시리즈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온오프사이트 백업, 재해복구, 애플리케이션 이중화를 한 번에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5분이면 설치 가능한 새 어플라이언스는 아크서브의 핵심 제품인 아크서브 UDP를 기본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중복제거 스토리지와 고사양 프로세스, 이중화된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물리 또는 가상서버를 직접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나 클라우드 등에 백업/복제/이중화시킬 수 있다.

▲ 퀀텀 DXi9000

퀀텀도 고성능 디스크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 ‘DXi9000’와 ‘DXi4800’을 출시하고 백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들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측면 모두에서 백업 어플라이언스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앞장서온 퀀텀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한 만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주문형 용량 확장(Capacity-on-Demand)’ 확장 정책으로 제공한다.

퀀텀 DXi 제품군을 도입한 고객은 ▲작은 부분까지 맞춤 조작할 수 있는 복제 엔진 사용해 멀티 사이트 DR 보호 지원 ▲CIFS/NFS, VTL, OST 및 VDMS 등 멀티 프로토콜 액세스 제공 ▲빔, 베리타스 넷백업 OST 등의 통합을 포함해 업계 주요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원활한 통합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구축사례> 컴볼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유라에 백업 솔루션 공급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유라가 전 관계사의 주요 시스템 데이터에 대한 테이프 및 로컬 백업 진행과 데이터 소산을 위해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을 도입했다.
유라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클라우드 백업을 도입하고자 컴볼트의 솔루션을 선택했다.
컴볼트의 백업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능이 기본적으로 통합돼 있어 동일한 기준에서 라이선스 정책 및 비용적인 측면에서 타사 솔루션에 비해 효율성이 높다.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위한 라이선스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거나 클라우드 지원이 제한적인 일부 공급업체들과 달리 컴볼트는 솔루션 자체만으로 클라우드와 연계 가능하다.
특히 백업 시스템에 중복제거 기능이 탑재돼 있으므로 스토리지 저장 공간 및 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증설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또한 뛰어나다.
이로 인해 유라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백업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저장 공간 및 테이프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운영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클라우드 기반 저장 방식도 인기

기업들이 온프레미스에서의 데이터 증가를 스토리지의 직접 백업 기능으로 개선했다면, 장기 데이터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저비용·대용량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저장하는 방안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실제 운영 백업 스토리지의 공간 효율성과 장기 보관 데이터를 테이프(Tape)로 백업 후 소산 장소로 이동해 보관하는 등의 과정을 줄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현재 또는 향후 지속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비용 및 향후 장기 데이터 복구 시 물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보장한다. 또한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데이터의 장기 보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장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일부 고객들은 백업 전용 하드웨어인 VTL이나 PBBA를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대체하려는 고민들도 하고 있다. 실제로 한 제조 대기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VTL을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전면 교체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복구목표시점(RPO)이나 복구목표시간(RTO)을 고려해야 하는 1차 백업 장치를 대체하기보다는 저렴한 비용과 대용량으로 2차 백업 저장장치 또는 장기 보관 소산용을 대체하는 용도에 적합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백업 시스템 구축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일부 고객들은 클라우드는 각 리전별로 데이터 복제가 가능하며, 특정 지역의 데이터센터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어 백업이 필요 없다고 여기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물론 별도의 백업 시스템 구축비용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도 기업들이 이 같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복제와 백업은 기본적으로 다른 개념이다. 복제는 실시간 온라인성의 개념이며, 백업은 시점 개념으로 봐야 한다. 가령 사용자의 실수로 특정 파일이 지워졌을 때 백업이 돼 있지 않다면 해당 파일은 복구할 수 없다. 실시간 복제 시 해당 파일이 없는 상태로 이뤄지기 때이다. 하지만 백업이 돼 있었다면 파일을 실수로 지우기 전 백업 데이터를 불러와 다시 복구가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실시간 복제는 결과적으로 백업을 대체할 수 없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 및 클라우드용으로 설계돼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데이터 보호 플랫폼 ‘오브젝트엔진(ObjectEngine)’을 출시했다. 오브젝트엔진은 퓨어스토리지가 인수한 스토어리듀스(StoreReduce)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으로 설계돼 완벽하고 신속한 백업 및 복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간의 데이터 관리를 더욱 강력하게 통합한다.

▲ 퓨어스토리지 오브젝트엔진

오브젝트엔진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체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기존의 ‘디스크-투-디스크-투-테이프(D2D2T)’가 아닌 ‘플래시-투-플래시-투-클라우드(F2F2C)’ 방식으로 현대화하고, 기존의 백업 워크플로우를 변경하지 않고도 점점 더 엄격해지는 백업 및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충족할 수 있다. 클라우드의 특징과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비즈니스가 복구되기까지 몇 시간 또는 며칠을 기다리는 대신, 몇 분 만에 다시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베리타스, 빔(Veeam) 소프트웨어 및 컴볼트와 같은 백업 소프트웨어 벤더가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프로세스를 구축한 고객들도 오브젝트엔진에서도 동일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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