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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이달 중 칩 보안 결함 업데이트…“리콜 안 해”
이용자 빠른 업데이트 촉구…문제 해결 위한 업계 협력 지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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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CPU 취약점 제거 위해 PC·스마트폰 패치 해야”
2018년 01월 09일 18:20:44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CEO가 CES 2018 기조연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칩 결함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치(Brain Krzanich) 인텔 CEO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CPU 결함으로 인한 리콜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에 의하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 기조연설자로 오른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CEO는 이번 달 말까지 자사 칩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CEO는 기조연설에 앞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대상으로 멜트다운과 스펙터를 이용해 공격이 이뤄졌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인텔은 해커가 컴퓨터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 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인텔에서 발표한 대로 출시된 지 5년 이내 제품들의 90%가 이번 주말까지 업데이트가 배포될 것이며, 나머지 제품들은 1월 말까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업데이트 이후 발생하는 제품의 성능 하락 이슈에 대해서도 작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데이터의 안전한 유지를 위해 가능한 빨리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CEO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업 성능 하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문제가 인텔뿐만 아니라 AMD와 ARM 등 다른 제조사 칩에서도 스펙터 취약점의 영향을 받으며, 이로 인해 인텔이 제품을 리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CEO는 해당 문제에 대한 언급 이후 자사가 자율주행, 인공지능, 5G 및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중심의 경험을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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