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취약점 제거 위해 PC·스마트폰 패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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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취약점 제거 위해 PC·스마트폰 패치 해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1.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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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사용자 주의 당부…CPU 메모리 중요 정보 해킹 위협에 노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멜트다운·스펙터 취약점 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중인 PC와 모바일 기기 등 OS에 보안패치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안 취약점은 인텔, AMD, ARM CPU에 존재하며, 컴퓨터, 모바일 기기의 CPU 메모리에 저장돼 있는 중요 정보(식별번호, 로그인 비밀번호 등)가 해킹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9일 현재 윈도우, 리눅스 등 운영체제 업계에서는 보안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제조사 별로 보안 업데이트가 배포되므로 정확한 배포 일자는 다를 수 있다.

이동근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이번 CPU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피해사례는 국내외에서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사용 중인 운영체제 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만약 최신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패치 예정일을 확인해 신속하게 패치를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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