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어스·이카하우·메타직’ 앞세워 무선분석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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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어스·이카하우·메타직’ 앞세워 무선분석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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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스, 컨설팅·연간 유지보수 계약 활발…와이파이 전문 기술지원팀 가동

징코스테크놀러지(대표 채연근)는 와이파이 시장 확산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무선분석 솔루션 개발사의 한국 파트너로 무선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대상의 컨설팅과 연간 유지보수 계약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징코스는 새비어스(Savvius)의 총판으로 와이파이 패킷 분석 선도 제품인 옴니피크를 비롯 무선 3D 음영설계와 사이트 서베이 선도기업인 이카하우(Ekahau)의 국내 독점 총판, 무선 스펙트럼 분석 전문기업인 메타직(MetaGeek) 총판으로 와이파이 분석 분야의 종합지원 시스템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징코스가 공급하는 와이파이 분석 3총사는 기존 무선 사용 고객들의 트러블슈팅뿐 아니라 처음부터 와이파이 전문 툴을 활용해 액세스 포인트(AP)에 대한 효율적인 위치 선정 등 다방면의 전문 기능 제공으로 고객들을 대한 과학적이고 정밀한 측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무선 사용자들의 다양한 장애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해 주는 과정에서 컨설팅 업무와 연간 유지보수 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BYOD, 스마트워크, 스마트 팩토리, IoT, 드롭 등 와이파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따른 무선 데이터 트래픽의 폭주로 채널간섭, 채널중첩, 접속불량, 무선해킹 등 다양한 보안 및 무선 네트워크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 대비하는 것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일본은 무선 설계단계부터 제대로 된 측정을 통해 설치 후 AP의 이동변수를 줄이고 와이파이 패킷 정밀진단과 분석은 물론 지그비, 블루투스, 마이크로웨이브 등 다양한 무선통신 환경에서 나타나는 장애원인을 사전 도입단계부터 적합한 컨설팅 툴과 전문인력을 통한 스펙트럼 분석으로 정확한 측정을 통해 구축이나 비용 측면에서의 효율화를 구현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공급자나 사용자는 구축 속도와 빠른 운영에 무게중심을 두다보니 중간중간 이동설치, 과다한 장애신고, 무선 보안 문제 및 원인 미상의 이슈 발생 등 효율성에 많이 떨어져 공급자나 사용자 모두 많은 애로 사항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설게단계부터 적절한 무선 분석 툴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징코스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선분석 솔루션으로는 새비어스 ‘옴니피크’, 이카하우 ‘ESS 프로페셔널’, 메타직 ‘와이-스파이(Wi-Spy)’다.

▲ 새비어스 ‘옴니피크’ 사용화면

802.11a/b/g/n/ac는 물론 유선, VoWLAN 등을 모두 지원하는 새비어스 옴니피크는 802.11ac 3-스트림(1.3Gbps)을 지원하는 유일한 소프트웨어다. 또한 무선 암호화 패킷의 실시간 해독 수행, 무선 구간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문제 여부에 대해 구분된 분석 수행, 다수의 무선 채널을 실시간 병합 수집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카하우 ESS 프로페셔널은 3D 음영지역 설계 및 사이트 서베이, 야외에서 GPS 연동 사이트 서베이, 트러블슈팅과 네트워크 최적화 분석 등을 지원한다. 메타직 와이-스파이는 2.4/5GHz 대역의 스펙트럼 통계 수집 및 분석, 802.11n 패킷 수집을 통한 L2 무선 통신 현황 파악 등을 지원한다.

채연근 징코스 대표는 “국내외 무선 AP 벤더의 채널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무선 고객들에 대한 사전사후 컨설팅 업무가 늘어나 와이파이 전문 기술지원팀을 가동하고 있다”며 “정기적 핸즈온 사용법 교육도 실시해 무선 엔지니어 확산과 제대로 된 무선운용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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