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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 특화 솔루션으로 새롭게 도약할 터”
래리 절치 새비어스 CEO “네트워크·보안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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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7일 19:47:30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새비어스는 네트워크 성능 관리와 포렌식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속도를 내고 나섰다. 네트워크와 보안을 아우르는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며 지난해 와일드패킷에서 새비어스로 사명까지 바꾸며 네트워크와 보안을 축으로 한 단계 도약에 나서고 있는 것. 래리 절치(Larry Zulch) 새비어스 CEO를 만나 네트워크와 보안 특화 솔루션을 앞세운 새로운 성장 전략을 들었다.

   

네트워크 성능 분석과 진단 분야에서는 전문기업 입지를 갖추고 있던 와일드패킷이 새비어스로 간판을 바꿔 달고 기존의 네트워크 가시성·성능 분석 및 진단 사업과 함께 네트워크 포렌식 사업 강화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네트워크와 보안을 아우르는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며 사명이던 와일드패킷의 와일드라는 의미가 풍기는 뉘앙스가 안정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보안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사명을 새비어스로 교체하며 정체성 확립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 조직도 새롭게 정비하고, 기존 주력 솔루션의 보강은 물론 네트워크 포렌식을 위한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비즐(Vigil)’도 출시하는 등 네트워크 성능 관리와 포렌식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네트워크·보안 아우르는 전문기업 목표
절치 CEO는 “새비어스라는 사명은 해박하다는 의미의 새비(Savvy)와 우리라는 어스(us)의 합성어로 네트워크와 보안을 아우르는 전문기업이라는 의미와 의지를 담고 있다”며 “기존 네트워크 성능 분석과 진단 솔루션과 고객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포렌식 솔루션 중심의 보안 솔루션 사업을 적극 강화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비어스는 네트워크 포렌식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목했지만 주력 사업은 여전히 네트워크 성능 분석과 진단 솔루션이다. 시장에서 전문 솔루션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옴니피크(OmniPeek), 옴니플라이언스(Omnipliance) 등의 제품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절치 CEO는 “네트워크 성능 관리 분야는 여전히 핵심 사업으로 네트워크 성능 분석과 진단이라는 전문 솔루션으로 특화된 강점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네트워크 가시성과 분석 해결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경쟁 관계에 있는 대기업들보다 우위에 있는 정밀 진단 능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보안 사업 본격 강화
새비어스는 보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내실을 다지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침해대응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해 최근 업그레이드된 비즐 2.0을 출시하며, 다양한 SIEM/IDS/IPS 등과 연동해 보안 이벤트 대응력도 한층 높였다.

절치 CEO는 “그간 고객 지원을 최우선으로 한 특화 솔루션 공급을 통해 성장해 왔던 것처럼 보안 역시 기술개발 투자와 파트너 지원 강화는 물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새로운 트렌드 선도로 성장에 가속을 붙여 나갈 것”이라며 “비즐 2.0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다수 반영된 가운데 현재 다수의 PoC가 진행중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보안 분야에서 앞서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그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늘리는 한편 전문 파트너 확충과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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