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코넥스 상장으로 새로운 도약 시동
상태바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코넥스 상장으로 새로운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7.08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프라웨어·자원메디칼·디오텍 기술 융합으로 혁신 가속…글로벌 진출 추진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가 8일 코넥스시장에 상장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07년 설립된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는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안드로이드 앱을 타이젠 앱으로 변환해 주는 폴라리스 앱 제너레이터(Polaris App Generator) 서비스와 함께 타이젠 시장을 공략해 왔고, 새롭게 개발된 PC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폴라리스 OS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공공, 교육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아울러 모바일 백신 V-가드는 은행, 증권사 등 국내 금융권에 공급되고 있으며, 앱 보안검증, 보안관제, 생체인식 분야로 보안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은 기업의 경쟁력과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해 객관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좋은 기회였다”며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통해 더욱 큰 사업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는 상장 후 계열사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자원메디칼 의료기기, 디오텍 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에 특화된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만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