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성능 강화…클라우드 가시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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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성능 강화…클라우드 가시성 증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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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AWS 클라우드 앱 모니터링 확대…UC 모니터링까지 제공

리버베드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 리버베드 ‘스틸센트럴(SteelCentral)’의 성능을 한층 개선해 클라우드 가시성 증대에 나섰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성능 개선은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AppInternals)’, ‘스틸센트럴 넷프로파일러(NetProfiler)’, ‘스틸센트럴 포털(Portal)’, ‘스틸센트럴 UC엑스퍼트(UCExpert)’ 등 핵심 플랫폼 제품들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능 보강으로 스틸센트럴은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사용 편의성 및 확장성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됐다.

특히 스틸센트럴 플랫폼은 강력한 모니터링 성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AWS 클라우드로 확장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aaS(Platform-as-a-Service)와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가시성이 확대됐다. 또한 대규모 가상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업무용 스카이프 지원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모니터링 대상 확대, 차세대 진단 및 문제해결 능력이 강화됐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부문 총괄 마이크 사전트(Mike Sargent)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세밀한 가시성의 확보가 사업 성공에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스틸센트럴은 이번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성능 모니터링에 상당한 개선을 이뤄졌으며, 업무 처리를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진작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새로운 기능들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틸센트럴은 최종사용자 경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포괄적인 통찰력을 하나의 통합적인 뷰를 통해 제공하는 유일한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 환경의 기업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위한 관제센터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 새로운 스틸센트럴 애플리케이션 성능 그래프는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모듈간의 논리적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애플리케이션 행동에 대한 통찰을 이해하기 쉽게 가시적으로 제시한다.

클라우드·PaaS·컨테이너 내 가시성 확대
기업 내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IT부서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PaaS, 컨테이너, 마이크로 서비스 등 다양한 관련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스틸센트럴은 성능 개선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동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IT 운영팀과 개발팀에서는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행동을 가시화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존재했던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능을 선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발표한 ‘앱인터널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 구현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모니터링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향후 AWS 고객을 위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도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틸센트럴은 PaaS와 컨테이너화된 환경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모니터링 성능 또한 상당히 개선한다. 이러한 환경은 피크(peak)와 오프 피크(off-peak) 시간 등 상황에 따라 동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때문에 서버간 상호작용을 추적하는 기존 성능 모니터링 툴로는 애플리케이션 행동을 일관되게 표현할 수 없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성능 그래프 제공을 통해 기본 인프라 구성 형태와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 모듈간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시각화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환경 탄력성 때문에 가려졌던 의존관계와 핫스폿이 드러나게 되고, 업무에 가장 포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문제들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다. 현재 APM 방식은 단순히 서버 토폴로지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뷰를 겹쳐두는 방식인 반면 스틸센트럴은 애플리케이션 모듈간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그래프로 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규모 가상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UC 모니터링 확대
비용절감 효과와 프로비저닝 및 구현의 용이성 등으로 서버 가상화를 도입하는 IT조직이 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가상화가 증가하면서 가시성 측면에서 맹점이 발생한다. 리버베드는 이번 성능 개선을 통해 가상 서버 트래픽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향상, 패킷 캡쳐 데이터의 통합 방식을 재설계함으로써 고성능 가상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생산성을 대폭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UC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성능 저하, 장치 에러, 사용자 실수 등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 IT 담당자는 많은 시간을 반복적으로 소모하고 있다. 이에 스틸센트럴은 전체적인 UC 성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멀티벤더, 멀티 테넌트 대시보드를 통해 시스코, 어바이어 UC 트래픽과 마이크로소프트 업무용 스카이프 등 여러 UC 솔루션들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은 사용, 선택, 콜 성능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주 발생하는 UC문제에 대해 공통 언어와 워크플로우를 사용해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툴 또는 벤더 용어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UC 성능 분석이 스틸센트럴 포털 내의 네트워크, 기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의 성능 분석과 결합하면서 IT팀은 성능에 대한 단일 통합뷰를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사업 성패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선제적 모니터링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문제 해결은 업무 관리의 중심 요소가 됐다. 리버베드는 이번 성능 개선을 통해 IT 관리자가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스틸센트럴 제품 중 ‘넷프로파일러’의 인터페이스를 개선함으로써 사용성과 성능을 높였다. 선호 인터페이스 스크린과 네트워크 핫스폿 대시보드를 통해 가장 많이 사용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반응 시간이 가장 길었던 인터페이스를 모두 볼 수 있으며, 그 결과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전체적으로 개선하고 선제적인 조정작업이 필요한 영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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