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넥스지, 유아이넷 총판 계약…DDoS 방어 시장 공략

‘스펙토D’, HW 기반 FPGA 설계로 고성능 제공…차세대 보안 기술 탑재해 지능형 공격 방어

2016-01-25     김선애 기자

한솔넥스지는 DDoS 전문기업 유아이넷과 차세대 안티 DDoS 제품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솔넥스지는 총판계약을 통해 유아이넷의 DDoS 솔루션 ‘스펙토-D(SPECTO-D)’의 판권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아이넷 스펙토-D(SPECTO-D)제품은 하드웨어 기반 FPGA 설계로 차별화된 고성능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차세대 DDoS 대응장비로써, 엔진을 이원화하여 안정성 및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좀비 PC에 개별 정책을 적용하며, 공격 유무에 상관없이 월등한 속도와 성능을 발휘한다.

한솔넥스지 관계자는 “유아이넷과의 제휴를 통해 DDoS 보안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모든 기업∙기관에 차별화된 공격방어와 안정성을 제공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 및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현재 제공중인 통합보안관제서비스와 연계하여 지능화되는 공격으로부터 24시간 실시간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