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4,600MHz 넘어선 DDR4 메모리 오버클럭 신기록 달성

2015-08-07     강석오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신형 메인보드를 통해 DDR4 메모리를 사용한 오버클럭 분야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듀얼채널로 구성된 DDR4 메모리의 동작속도를 최대 ‘4,605MHz’까지 올린 이번 오버클럭에는 MSI의 ‘Z170A XPOWER 게이밍 티타늄 에디션’ 메인보드와 인텔사의 ‘i76700K’가 사용됐다.

‘Z170A XPOWER 게이밍 티타늄 에디션’은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를 위해 티타늄 인덕터를 사용한 16페이즈 전원부를 갖추고 있으며, 메모리기판을 별도로 구별한 독자적인 설계기술 ‘DDR4 부스트’라는 ‘메모리 성능 극대 기술’이 적용돼 있다.

또한 극한의 오버클럭을 진행할 고객을 위해 준비된 ‘OC 대쉬보드’ 기술과 한 세대 앞서가는 제품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Z170A XPOWER 게이밍 티타늄 에디션’의 국내 공식출시는 8월 말 예정이며 공식 수입원인 반석전자, 웨이코스를 통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