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정보 스마트폰 앱 출시

주택구입자금·전세자금·분양주택 중도금·노후자금 으로 구성

2012-04-27     강석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앱 금융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정보라는 이 앱은 주택구입자금,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노후자금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주택시세, 연소득금액, 부채금액, 대출기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내 집 마련 대출가능금액과 매월 상환금액은 물론 아파트 시세, 내 집 마련 도우미 등 각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정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결돼 있어 실시간 부동산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늘고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고객들도 점차 많아져 이같은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맞춤형 상품 정보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