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FID/USN융합협회 신임 회장에 이상훈 KT 사장 선임

2012-02-23     오현식 기자

한국RFID/USN융합협회 정기총회에서 KT 이상훈 사장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상훈 신임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시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마트폰을 통해 IT융합 서비스 제공 환경이 좋아졌고, IT기반의 산업간 융합도 촉진되면서 RFID/USN 기술과 서비스는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RFID/USN산업은 다양한 업종이 협력해야 서비스 구현과 부가 가치가 큰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성상 동반 성장의 전형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RFID/USN업계는 전문기업과 SI, 통신 등 회원사간 협력,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간 소통 원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신배 전임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