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스마트TV 포럼 발족

기술개발·표준화·제도 연구 등 지원

2010-09-06     김선애 기자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가 디지털 라이프를 크게 바꿀 의제로 떠오르자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식경제부(www.mke.go.kr)는 민관 대응체제 ‘스마트TV 포럼’을 7일 발족시킨다.

이 포럼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 KBS, EBS 등 방송사, KT, SKB 등 통신사, KETI, ETRI,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스마트TV 포럼은 급변하는 시장의 동향분석을 토대로 기술개발, 표준화, 법·제도 연구, 홍보 등을 지원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스마트TV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