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임원들,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릴레이 강연

2009-07-29     강석오 기자

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차정섭)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행복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SK텔레콤 임원들이 직접 나서서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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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SK텔레콤 IR담당 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U-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임원 8명이 회당 50명씩, 총 10회에 걸쳐 500여명의 청소년들을 SK텔레콤 사옥으로 초청해 진로와 비전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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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사옥 2층에 위치한 최첨단 IT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하는 등 사옥투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29일 차정섭 한국청소년상담원장과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상담원과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행복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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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SK텔레콤 CSR담당 임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보노(Pro bono: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전문성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SK텔레콤 임원들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